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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대형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시민의 불안감 해소ㆍ유사사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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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4:36]

광주남부소방서, 대형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시민의 불안감 해소ㆍ유사사고 방지

김기남 객원기자 | 입력 : 2017/12/28 [14:36]

▲ 광주남부소방서 여성소방대원이 관계자와 함께 여성전용목욕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스포츠센터와 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합동점검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충북 제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남구청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복합건축물 7개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이번 제천 대형화재와 유사구조를 가진 건축물 11개 대상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피난로 상 장애물 적치 여부 등과 함께 건축물 불법 구조변경과 방화구획 등 적정여부를 확인했다. 또 점검이 어려운 여성 목용탕 등은 여성소방대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문기식 서장은 “이번 합동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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