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화전ㆍ급수탑ㆍ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260개소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파와 물리적 충격 등에 의해 훼손되거나 사용이 불가한 소방용수시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와 방수압ㆍ방수량 이상 유무 확인, 비상소화장치 비품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소방서는 유사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항상 100%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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