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9일 서장실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되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추진 심층 연구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8개의 주요 과제를 선정해 선제적 대응을 펼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ㆍ안심 수학여행을 위한 숙박시설 화재 안전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관리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소방대상물 사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효수 서장은 “나들이 여행객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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