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29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 인근 해역 낚시터 11개소에 대해 창원시 수산과, 합포구 수산산림과, 해양경찰 해양안전과 등 6개 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해상 낚시터를 이용하는 낚시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내용연수 확인과 비치 여부 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구명환, 구명조끼 수량ㆍ외관상태 확인 ▲내부 피난 안내도 부착 여부 확인과 낚시터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강병석 안전지도담당은 “낚시 중 무리하게 위험한 곳까지 가서 낚시하는 것을 삼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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