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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도내 12개 마을에 소화기 300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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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1/16 [13:47]

경상북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도내 12개 마을에 소화기 300여대 전달

최진영 객원기자 | 입력 : 2009/11/16 [13:47]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내 소방차량이 진입 곤란한 산간 및 벽지 마을을 선정해 초기 화재에 필수품인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나선다.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비교적 화재에 취약한 마을에 대해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육성하는 이번 계획은, 지난 12일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12개 마을에 소화기 300여대를 보급하고 마을대표자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마을어린들께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가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주택수리봉사를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련예산을 확보해 비교적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 보급과 함께 안전점검 및 무료주택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없는 안전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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