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이 지난 5일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격려ㆍ점검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관내 주요 물놀이 위험지역에 배치돼 수난ㆍ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유사시 초기 대응 등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올해 홍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에 전문성을 갖춘 모곡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활동한다.
허병열 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함께 밤벌유원지 일대를 순찰하며 ▲위험요소ㆍ출동로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현장활동 안전교육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등 긴급태세 점검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수상구조장비 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
허병열 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조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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