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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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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2/20 [15:30]

통영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이초희 객원기자 | 입력 : 2018/12/20 [15:30]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통영에서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무전119안전센터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무전119안전센터 구급대 송기욱, 진예화 구급대원은 병원 이송 도중 갑자기 나타난 심정지 상태를 인지,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 도착 전 환자를 소생시켰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2명을 하트세이버 인증 대상자로 경남소방에 추천할 계획이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진예화 구급대원은 “환자가 정상적으로 회복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욱 구급대원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어 정말 다행이고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도 느낀다”고 전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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