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실습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이를 통한 전문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초교육을 받고 구급현장에 투입돼 현장상황에 따른 응급처치와 구급장비 사용법, 구급관련 행정업무 등 구급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배우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구급현장을 경험하고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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