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특별취재팀] = 재귀반사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ㆍ유통하고 있는 (주)에이치제이(대표 윤세원)는 지난 1996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그간 해외 사업에 주력한 탓에 아직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매출의 85%를 수출로 올리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만큼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
에이치제이에서 생산되는 재귀반사 제품은 Aramid와 Cotton, T/C 등 다양한 원단 위에 균일한 크기의 글라스 비드를 촘촘히 도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도포된 글라스 비드는 제품의 재귀 반사도를 조절하고 코팅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요자가 요구하는 용도로 완성된다.
에이치제이 관계자는 “방염 원단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방염 재귀반사 제품은 현재 소방관이 착용하는 특수방화복 등의 반사 부착물 재료로 사용된다”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재귀반사 제품에 대한 규정이 매우 엄격하다. 이 모든 규격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생산해 현재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최근 우리나라도 소방장비의 규격이 강화되면서 소방관 안전을 위해 장비에 부착하는 재귀반사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다양한 재귀반사 제품도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