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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청담동 다세대주택 화재 시민이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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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5/31 [15:00]

강남소방서, 청담동 다세대주택 화재 시민이 초기 진압

119뉴스팀 | 입력 : 2019/05/31 [15:00]


강남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30일 오후 청담동 다세대주택 2층 베란다에 쌓인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건물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세탁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거주자가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피해가 크진 않았지만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시민이 초기에 예방할 수 있었다.

 

5월동안 시민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해 피해를 저감한 사례는 총 4건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7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의 적절한 대처는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시민께서는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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