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31일 오전 11시 후정에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을 가졌다.
비긴급성 생활안전출동 증가에 따른 소방대원의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은평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 발대식ㆍ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제거 출동이 많은 6월부터 9월까지 의용소방대원 10명이 편성돼 4개월간 운영된다. 출동범위는 비긴급, 저위험 생활구조(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이다.
정재후 서장은 “119구조대ㆍ안전센터의 비긴급 출동 업무 분담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활동 중 생활안전전문대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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