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폭염으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차량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차량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25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체의 26%가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19일 현재까지는 96건(부상 5), 11억3452만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45.2%(345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엔진의 과열을 방기하기 위한 수시 정검과 1차량 1소화기 비치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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