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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ㆍ화재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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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7/15 [16:00]

계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ㆍ화재피해 저감

이병화 객원기자 | 입력 : 2019/07/15 [16:00]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 지난 13일 효성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를 인지하고 초기 진화에 성공해 화재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주택 내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경보기가 인식하고 경보음을 냈다.

 

이를 듣고 안방에서 낮잠을 자던 집주인이 일어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만약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9.9%이고 이중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주택)이 74.5%를 차지한다.

 

통계에 의하면 전 국민의 약 75%가 공동주택에서 거주한다고 나와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사례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등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화 객원기자 13lbh119@korea.kr

인천소방본부 소방홍보팀 이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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