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화재, 또다시 번져
소방관 1명 안면부 열상까지, 부상자 늘듯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0/10/01 [15:30]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우신골드빌스위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또다시 번지고 있다.
4층은 1시 2분에 진압완료 된 상태로 알려졌지만 외벽에 남은 불들이 다시 번지기 시작했다.
현재 외벽주위 잔불 진화작업 중이지만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소방대원 1명이 안면부 열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까지 발생했다.
또 실신자 2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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