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6일 오후 11시 32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오후 11시 4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모든 인력을 총동원했다. 소방대원 147명이 2시간 3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9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지하주차장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은 지하 1층 주차장 공조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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