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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년 기업’ 한방유비스(주), 중기부 장관상 쾌거

3대 걸쳐 77년여간 소방산업 선도… 기업승계 우수 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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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21:07]

‘대한민국 100년 기업’ 한방유비스(주), 중기부 장관상 쾌거

3대 걸쳐 77년여간 소방산업 선도… 기업승계 우수 사례로 선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9/19 [21:07]

▲ 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100년 기업상’ 시상식에서 최두찬 한방유비스(주) 대표(오른쪽)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방유비스(주)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소방 기업 한방유비스(주)(대표 황현수, 최두찬)가 지난 8일 ‘대한민국 100년 기업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100년 기업상’은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중 기업승계를 통해 세대를 이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승계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은행 등이 지난해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올해는 소방을 비롯해 방산과 조선, 제조, 바이오,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총 10개 기업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특히 한방유비스는 소방 업계에선 유일하게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데 더해 상격이 가장 높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방유비스의 모태는 1947년 설립된 조선소방기재(주)다.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선구자인 고 남헌 최금성 회장이 설립한 이 기업은 최진 회장과 최두찬 현 대표까지 3대에 걸쳐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해 왔다.

 

최두찬 대표는 “한방유비스는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역사와 함께 걸어 온 자타공인 국내 최고ㆍ최대의 소방 엔지니어링 기업”이라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의식을 양분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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