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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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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4:45]

광주남부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강명호 객원기자 | 입력 : 2019/12/04 [14:45]

▲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에게 주방용 K급 소화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K급 소화기는 동ㆍ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 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전용 소화기가 필요하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지난 2017년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등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이원용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주방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광주 남부소방서 홍보담당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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