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 화재… 32시간 33분 만에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2/16 [10:03]
[FPN 정현희 기자] = 12일 오전 4시 5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32시간 3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설비, 폐기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폐기물 파쇄ㆍ야적작업을 종료하고 사무실에서 대기하다가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퇴근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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