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31일 오전 10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지하 1층 UPS실 내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UPS실 내 배터리 일부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83명이 차량 23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시간 4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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