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릉소방서에 줄 잇는 격려품… 물 부족 대응에 ‘단비같은 선물’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7:30]

강릉소방서에 줄 잇는 격려품… 물 부족 대응에 ‘단비같은 선물’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7:30]

 

[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에는 현재 각종 격려 물품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극심한 물 부족 사태에 대응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서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달 30일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돼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소방차들이 집결해 있다. 강릉소방서 대원들 역시 각종 근무지에서 물을 공급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개인부터 단체까지 다양한 시민들로부터 감사 인사와 격려 물품이 이어지는 중이다.

 

시민들의 격려물품은 ▲신원 미상 연곡 주민의 커피 및 음료 300개 ▲신원 미상 동해 시민의 이온음료 5박스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조리제빵과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50개 ▲강문동 소재 카페 일 100잔 커피 등이다.

 

특히 경기 과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정유찬 어린이는 유천119안전센터로 생수 36병을 택배를 통해 기부하며 원거리에서도 온정을 나눴다.

 

 

 

이상현 서장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뭄이 해소되는 그날까지 소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