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6일 오전 10시 진부면 와우대관령 다중이용업시설에서 식당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소(소화기)ㆍ소(소화전)ㆍ심(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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