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남ㆍ여의용소방대장 합동 이ㆍ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기동 평창부군수, 윤석훈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헌신한 이임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화재ㆍ재난 현장에 출동하고 예방 활동에 모범을 보인 신임 대장 취임식도 병행됐다.
새로 취임한 대장은 유영숙(평창소방서 여성연합회장), 문성이(미탄여성의용소방대), 최정규(봉편남성의용소방대), 최영순(봉평여성의용소방대), 김정기(용평남성의용소방대), 강영하(용평여성의용소방대) 등이다.
유영숙 연합회장은 “전임 대장의 뜻을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종훈 서장은 “그동안 힘써 주신 전임 대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적극ㆍ능동적인 현장 활동으로 평창군의 안전의식이 많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그 열의를 함께 다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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