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0 신년사]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화목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광고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 기사입력 2020/01/10 [10:46]

[2020 신년사]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화목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 입력 : 2020/01/10 [10:46]

▲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소방 가족 여러분, 소방방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해에도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나아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는 화목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한편 지난해 이뤄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소방관에 대한 자명한 처우이자 소방인 분들의 오랜 염원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어 협회와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표합니다.


작년 한 해는 협회를 비롯한 소방산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소방산업 관계자분들과 여러분의 높은 관심 덕분에 서울시의 조례제정을 마지막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이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불법ㆍ불공정 등 저가 하도급을 사전에 방지해 부실시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국민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협회의 최우선 가치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이룬 새로운 변화는 안전한 대한민국과 소방산업 환경의 도약이 되길 바라봅니다. 협회는 올해에도 건전한 소방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에 주력하고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방 관련 연구ㆍ개발에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방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현장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소방 관계자분들이 들려주시는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고 이를 소방공사 표준품셈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입니다.


소방 관계자 여러분, 유관기관 관계자ㆍ독자 여러분, 바라건대 우리 국민 어느 한 분이라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문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동반자가 되도록 협회는 더 큰 도약을 이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광고
ISSUE
[ISSUE] 소방조직 미래 ‘새내기 소방관’ 교육, 전면 개편한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