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8일 오전 2시 46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비어있는 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56명이 현장에 출동해 5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외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미상인의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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