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위로 인해 한랭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며 말이 어눌해진다. 지속되면 의식이 저하되면서 위험한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위급상황 시 언제든지 119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주요 한랭 질환 예방 방법은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체감 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땐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이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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