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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조달청,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시장개척단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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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2/04/13 [13:45]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조달청,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시장개척단 활동 확대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04/13 [13:45]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지원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시장개척단 활동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민ㆍ관합동으로 추진한 동남아 조달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양국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거래 상담회를 주선했으며 총 152건 1,800만불의 상담 실적을 올린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역시 이 같은 성과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조달청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현재 우수 제품의 해외홍보를 위한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운영되면 우리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간의 거래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보강할 계획이다”며 “기술력 있는 우수 중기제품이 해외조달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기청,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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