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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2025년 의소대 지역대장ㆍ신규 대원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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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8:00]

종로소방서, 2025년 의소대 지역대장ㆍ신규 대원 임명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4 [18:0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24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지역대장과 신규 대원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임명식은 공석인 종로 지역대장을 선임하고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입대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임명식에서는 이옥이 대원이 신임 종로 지역대장으로 임명됐다. 신규 대원인 윤인주(세종로 지역대)ㆍ배문희(전문의소대)ㆍ강영미(여성의소대)ㆍ김영량ㆍ손유미(이상 연건 지역대)ㆍ김미숙(종로 지역대) 대원은 임명장을 받으며 의용소방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는 장만석 종로소방서장(왼쪽) © 종로소방서 제공 

 

▲ 이옥이 신임 지역대장(오른쪽) © 종로소방서 제공 

 

이옥이 대장은 “지난 6월 10일 조계사 박물관 화재 당시 집에서 택시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시민들의 진입을 막으며 안전활동을 했는데 세삼 의용소방대 임무의 막중함을 느꼈다”면서 “지역대장 임명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부지런히 활동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전했다.

 

추후 소방서는 신규 대원들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만석 서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는 우리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이며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을 의용소방대가 채워주고, 또 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방관들이 함께 힘을 보태는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살려 종로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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