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양철근)는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바람과 기온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기간에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질적인 맞춤형 안전대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사찰 안전관리 강화 ▲인명 보호 우선 산림 화재 대비 안전대책 ▲주택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예방계획 담당자는 “봄철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시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한다”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ㆍ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