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센트럴파크역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센트럴파크 역사 지하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연소 확대되고 농연으로 인해 승객들이 동요하면서 혼란이 가중된 상황을 설정했다.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ㆍ자위소방대원 등 20여 명을 동원하고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사항은 ▲역사 입구에서 플랫폼까지 수관 길이 확인 및 소방활동설비 점용 훈련 ▲지하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숙지 ▲객차에서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등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