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미래를 열어간다 ㈜삼성화재경보기“거창한 사업계획이나 전략 보다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세계화ㆍ국제화 되어가고 있는 무한 경쟁시대에 접어들어 중소기업들의 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시기속에서 ㈜삼성화재경보기가 국민들의 안전한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1971년 삼성화재경보기공업사로 문을 연 ㈜삼성화재경보기는 2001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P형ㆍR형 수신기, 감지기, 유도등, 속보셋 등의 생산체제를 이루면서 본격적인 소방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3명이라는 소수 직원들의 하나된 모습은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가장 경제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또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한 완벽한 품질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더욱 활기찬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안에서 만난 직원들은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소방산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삼성화재경보기는 수년간 다져온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신뢰를 제공하고 성실한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경보기 전준현 대표는 “작지만 크고 강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과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종합방재기업 실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역량 발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 - 전준현 대표이사> “거창한 사업계획이나 전략 보다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삼성화재경보기 전준현 대표는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와 직원들이 낙오자 없이 무탈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거창한 사업계획이나 전략 보다는 현시점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건설경기가 어려움에 따라 회사경영이익을 따지기 보다는 이익이 생기면 회사원 모두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전 대표는 “IMF시절에도 외부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그때 당시도 직원들의 충분한 이해와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삼성화재경보기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구도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소방시장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전준현 대표는 “틈이 날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무엇이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일념하나로 구슬땀을 흘리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준현 대표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한 가지 제품에 여러 가지 인증이 필요한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유도등의 경우 고효율인증제가 있다”며 “비슷한 인증제도가 사기업이 아닌 국가기관에서 인증 제도를 실시함으로서 업체에 2중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소방제품의 용어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리 불려 지는 현상을 통일 시키고 소모제품의 규격화 및 밧데리나 광원을 규격화하는 등 여러 가지 제품이 호환이 될 수 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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