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임종수)는 노유자생활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 19일 집교육을 통해 노유자 시설에 대한 소방관련법령, 관련소방시설에 대한 교육과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켰으며, 3월 한달 동안 데이케어센터, 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관 등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에는 내동 소재 두레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교육을 시켜 큰 호응을 받았다.

중랑소방서 서장 임종수는 “화재와 응급상황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곳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방문지도하여, 그 어느 곳 보다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노유시설관계자는 입소자의 안전을 위해 반복적인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둘 것을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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