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8일 3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ㆍ종업원 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코로나19 유행 하향세에 따라 3월부터 집합교육으로 재개되면서 보다 전문적인 전담인력을 구성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시간 이내로 이뤄지며 특히 소방시설 계통도를 활용한 실습으로 교육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심폐소생술 요령 등이다.
이성훈 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대면교육이 재개된 만큼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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