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은평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 21일 은평구뉴타운 CNG충전 공영차고지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파악과 대처방안 등 특별안전 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통근버스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공영차고지는 야간에 수백 대 버스가 밀집돼 화재 우려가 높다.
소방서는 ▲취약 시간 예방 활동 ▲소방시설 및 자체 안전설비 합동 점검 ▲소방관리카드 작성 ▲CNG충전소 특성 고려한 위험 요인 사전점검 ▲재난 상황 대비 현장 적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정선웅 서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며 “차량 화재는 엔진 등 부품 폭발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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