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학교탐방]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정부의 안전정책, 관련학과 학생들 취업에 청신호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5/24 [14:10]

[학교탐방]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정부의 안전정책, 관련학과 학생들 취업에 청신호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5/24 [14:10]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되는 재난은 대형화와 함께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낸 중국 쓰촨성 지진은 불과 5년전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장면들이 다시 비쳐지면서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올봄 새로 출발한 새 정부는 국민들에게 ‘안전행복도시’를 제공한다는 큰 목표를 갖고, ‘행정안전부’의 명칭을 ‘안전행전부’로 변경했다.

국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조직 개편에 소요되는 수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안기까지 하면서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안전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소방공무원 준비의 산실!

소방공무원에 대한 3교대 실시가 확대되면서 최근 소방공무원 모집이 늘어나고 있고 여기에 맞추어 소방관련 학과의 인기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도 이번 2013년도 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꽤 많은 학생들이 필기시험에 합격을 했다. 그간 좁은 소방 공무원의 관문을 통과하려고 노력해온 학교와 학생들의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김남규 학과장은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모두는 소방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정립된 학교 교육과정에 본인의 노력이 가미된다면 누구나 소방공무원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대학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대학에 비해 교통편이 우수해 많은 학생이 모이는 대학으로 수도권 다른 대학보다 입시율이 높은 학교다.

특히 학교 내에서도 전망이 밝은 학과로 정평이 자자한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100% 취업률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명성이 알려지자 최근에는 수도권 거주학생 뿐만 아니라 멀리 자방 학생들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교 측에서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최신식 기숙사 시설까지 새롭게 갖추기도 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최고의 대학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6년 학교 개교때부터 개설되어 학교와 역사를 함께 해오고 있는 학과다.

학교 개교에서부터 지금까지 후학 양성에 열성을 다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과 최규출 교수는 “동원대학교의 모든 교수와 직원들이 학생을 위해 존재한다”며 “학생중심 대학의 참 모습이 동원대학교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규출 교수의 말처럼 동원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교수들과 1:1 멘토를 구성하게 된다. 교수들은 담당 학생의 진로에 대한 책임과 졸업 후 사후관리까지 멘토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학교 차원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체 리더쉽 교육을 바탕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매우 높은 수준의 관련분야 자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지원자를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최규출 교수는 “동원대학교는 최첨단 시설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장학제도 등 대학 교육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학교”라며 “소방산업분야로의 진출이나 소방공무원에 도전하고자 하는 예비 소방인들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