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지부장 김의곤)는 지난 19일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통영지역의 위험물제조소등에 선임된 위험물안전관리자 중 교육이수기한이 도래하거나 위험물안전관리대리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교육희망자로 구성됐다.
교육은 ▲위험물관계법령 ▲제조소등의 정기점검 방법 ▲취급일지 작성 방법 ▲비상대응 및 응급처치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통영소방서 소속 직원이 ‘비상대응 및 응급처치’ 과목을 진행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속도, 실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방안 등을 교육했다.
김의곤 지부장은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은 물론 다양한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교육이 만일의 사태에서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지석 객원기자 ozzis777@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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