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0일 오후 7시 52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남성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발화 세대 내부 3㎡와 주방 후드, 가스레인지 등이 소실되고 12㎡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7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8명이 현장에 출동해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