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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EXPO] “화재 발생 구역 특정해 신속 대처한다”… (주)성화플러스 공기흡입형 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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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13:07]

[2023 FireEXPO] “화재 발생 구역 특정해 신속 대처한다”… (주)성화플러스 공기흡입형 감지기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9/11 [13:07]

 

[FPN 박준호 기자] = 공기흡입형 감지기 전문기업 (주)성화플러스(대표 신현호)는 화재 발생 구역을 특정하고 비화재보를 원천 차단한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기흡입형 감지기는 공기를 상시 흡입하며 미세 입자를 검출해 화재 여부를 인식하는 첨단 감지시스템이다. 특히 초미립자 성분 분석에 특화돼 감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어떤 흡입구에서 화재 연기를 감지했는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성화플러스의 공기흡입형 감지기(BEH-4PD(BEST ASSD))는 이런 문제를 단숨에 해소한 제품이다. 감지기에 탑재된 챔버가 화재를 감지한 구역을 특정한다. 이로써 담당자가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이프별 흡입 배관 길이는 최대 200m까지 연결 가능하고 시각경보와 부저기능이 탑재돼 현장에서 시청각으로 화재 발생 지역을 파악할 수도 있다.

 

또 비화재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비화재보는 화재 연기가 아닌 자동차 매연이나 담배 연기 등을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걸 말한다. 

 

신현호 대표는 “최근 공기흡입형 감지기를 지하 주차장에서 활용하는 곳들이 늘어 자동차 매연이나 담배 연기 농도값을 분석해 감도 범위를 새로 설정했다”며 “4단계 화재 신호 중간중간에 축적시간을 부여해 비화재보를 원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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