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영종공설묘원에서 추석명절 맞이 벌초시기 생활안전대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대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객 증가로 벌 쏘임 등 생활안전 출동이 증가하면서 119구조대의 출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구조전문 의용소방대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와 소방서 직원 20여 명은 면적 4만7223㎡에 달하는 영종공설묘원에서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활동은 ▲공설묘지 내 안전사고 방지 대책 및 캠페인 ▲공설묘지 내 말벌, 땅벌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예초기 안전사고 방지 및 벌 쏘임 사고 대응 방법 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생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구조 수요 증가로 인한 119구조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해주고 애사심ㆍ자긍심이 고취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시간을 내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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