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한국119청소년단 송도지회가 구성된 송원초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이미지 제고와 청소년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소방관 진로 탐색 및 안전 문화 교육 ▲화재 시 연기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 설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소방안전상식 OX 퀴즈 등이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익히길 바란다”며 “자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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