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20일부터 25일 중 3일간 관내 가현산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ㆍ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여가를 즐기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지도하고 추락, 고립 등 전문구조인력을 양성하며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기법 교육훈련으로 안전ㆍ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산로 위험지역 현지 파악 ▲사고 유형별 대응 장비 설치 및 조작 등으로 진행됐다.
최선영 구조구급팀장은 “최근 산으로 여가를 즐기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조난ㆍ추락사고가 우려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처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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