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이티(주) “분말식 자동소화장치 방출시 통신장비 이상 없어”분말자동소화장치 방출시 통신장비 영향성 공개실험
피트공간에 설치되는 분말식 자동소화장치가 TPS실에 설치될 경우 오작동에 따른 통신장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공개실험이 열렸다. 분말식 자동소화장치를 생산하는 티제이티(주)(대표 이연호)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분말식 자동소화장치 방출시 우려되는 통신장비의 성능장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포스코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 및 소방감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 유한대학 컴퓨터제어과 정무영 교수 등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진행된 시험에서는 소화장치 작동 후 Switch(1G copper), Connector(1G Optic), Connector(10G Optic), Patch Pannel 등 네트워크 장비와 DVR 감시카메라, IP 네트워크 카메라의 실시간 녹화영상 등 이상유무를 점검했다. 네트워크 장비에 트래픽을 생성 후 스위치 장비와 광커넥터에 전송하고 이를 다시 받아 보는 Loop-Back 테스트를 실시간 그래프로 확인한 결과 분말소화약제 방출시에도 통신장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DVR과 IP 네트워크 감시카메라의 영상에는 소화약제 방출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기는 등 장비적 결함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네트워크 테스트 장비로는 스위치와 AP장비 등 성능시험시 사용하는 계측기(lxia N2X)와 성능 분석 장비(SmartBits/SMB-600)가 사용됐다. 시험시설의 네트워크를 구성한 제호엔씨 네트웍테스트 컨설팅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테스트 장비는 이동통신 3사와 전 세계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계측장비들이다. 티제이티(주) 관계자는 “분말식 자동소화장치가 오작동으로 분말소화약제를 방출하더라도 통신장비와 통신장비 접촉점의 손상이나 오염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만에 하나 방출됐을 경우에는 에어콤프레셔나 진공청소기로 청소가 가능해 큰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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