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알루미늄 가공 공장 화재… 분진 자연 발화 추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4/23 [11:07]
[FPN 김태윤 기자] = 22일 오후 6시 51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내 알루미늄 부산물 보관 창고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1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알루미늄 분진에서 자연 발화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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