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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자원순환시설 화재… 20대 남성 대피 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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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4:16]

경기 안성시 자원순환시설 화재… 20대 남성 대피 중 부상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4/24 [14:16]

[FPN 김태윤 기자] = 24일 오전 5시 44분께 경기 안성시 기좌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시설 내 기숙사동에서 대피하던 20대 남성 1명이 발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건물 1개 동이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18명의 인원과 46대의 차량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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