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견과류 가공 공장 화재… 1억4천만원 재산피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6/21 [12:51]
[FPN 박준호 기자] = 17일 오전 6시 28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견과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불이 최성기 상태였다. 이에 소방은 오전 6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불은 오전 8시 10분 완진됐다. 그러나 이 화재로 공장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공장 2층 출입구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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