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공연장 자율안전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수의 관람객이 밀집하는 공연장 시설에서의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거제시청 문화예술과, 거제문화예술재단, 거제청소년수련관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공연장 자율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취지 안내 ▲공연장 특성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중요사항 설명 ▲공연장 종사자에 대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
참석자들은 공연장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 과장은 “공연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연장 관계자들이 더욱 철저하게 자율 안전관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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