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4일 오후 8시 3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풍물놀이 연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원 84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오후 9시 53분 완진했다.
이 화재로 연습실 내부가 반소되고 생활가전, 가야금 등 국악기가 소실돼 약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습실에 있던 4명이 자력 대피하고 상층부 입주자 3명이 옥상에서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연습실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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