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계절별 화재 중 봄철 화재가 두 번째로 많은 26%(6961건)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1, 12월을 제외하면 3~5월 화재가 많았다.
이번 대책은 봄철을 맞아 계절적 특성과 시민의 여가ㆍ문화 활동상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아파트 포함),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문화유산, 다중이용시설, 위험물저장소, 가스시설 안전 확인 ▲의료시설 민ㆍ관합동 소방훈련, 목조문화유산 등 소방훈련 ▲봄철 주요 사고 분석에 따른 주제별 예방ㆍ피해 저감 홍보 ▲화재취약 주거시설, 전통시장 현황 정비 등이다.
박용호 서장은 “봄철은 계절 특성상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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