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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음식점 화재… 3명 연기 흡입, 재산피해 1억77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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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5/13 [17:30]

전북 익산시 음식점 화재… 3명 연기 흡입, 재산피해 1억7740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5/13 [17:30]


[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전 10시 4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근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음식점 건물 195㎡와 내부 집기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억77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8명이 차량 2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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