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관내 래미안 첼리투스에서 2025년 안전한국훈련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ㆍ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를 원활히 수습하고자 시행한다.
이날 소방서는 이촌동 일대의 지진 여파로 래미안 첼리투스 101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와 시민이 고립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상황을 부여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13개 관계기관 인원이 참여한다. 김용호 시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시민도 동참할 예정이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관해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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