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4일 오후 9시 52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폭발ㆍ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대원 60명과 소방차 25대 등 장비를 투입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얼굴을 다치고 왼손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4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은 아세톤을 이용한 실험 중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났다고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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